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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日 오사카 도톤보리 여행 자제"…영사관 당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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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P
    사진=AFP
    외교당국이 일본 오사카를 여행 중인 한국인들에게 유명 관광지인 도톤보리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 프로야구 인기 구단 한신타이거스 우승 가능성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때문이다.

    최근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사카 여행 시 주의사항'을 공지했다.

    오사카가 연고지인 일본 프로야구 인기 구단 한신타이거스는 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 경우 발생할 안전 사고를 영사관 측이 우려한 것이다.

    한신타이거스의 열성 팬들은 과거 우승 시 운하에 뛰어드는 등 소란을 피웠다. 강물에 뛰어드는 등 혼잡한 상황에서 인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영사관은 안전에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15년 일본을 여행하던 한국 고교생이 새해맞이 운하 뛰어들기에 참가했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총영사관은 "현재 간사이 지역에서 인기있는 한신타이거스 야구팀의 리그 우승이 예상되며, 일본 경찰 당국은 과거 위 야구팀의 우승 당일 도톤보리에 인파가 폭주해 각종 안전 및 인파사고가 발생한다고 경고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금주(12~17일) 저녁 도톤보리 지역에 수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도톤보리를 방문하실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주간 시간대 또는 다른 지역을 방문해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신타이거스는 지난 13일 일본 효고 현니시노미야시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10연승을 거뒀다.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날 리그 2위 히로시마(68승 4무 59패)가 패하면서 매직넘버를 1로 줄인 한신은 14일 홈구장에서 라이벌 요미우리를 상대로 리그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간 한신은 5차례(1962년, 1964년, 1985년, 2003년, 2005년)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다면 2005년 이후 18년 만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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