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아들 등록금만 챙겨줘"…주가 하락에도 희망 본 개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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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년 만에 주가 반토막
넷마블 품에 안긴 후 실적 고공행진
3년 만에 영업이익 47% 뛰어
사측 “지속 성장으로 배당금 높일 것”
증권사 평균 목표가 6만7667원
넷마블 품에 안긴 후 실적 고공행진
3년 만에 영업이익 47% 뛰어
사측 “지속 성장으로 배당금 높일 것”
증권사 평균 목표가 6만7667원



분기 첫 1조 매출 … 올해 4조 매출 가능할까
1989년 5월 2일 설립된 코웨이는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의류청정기·전기레인지 등 생활환경 전반을 케어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1996년 9월 2일 상장했다. 2019년 말 넷마블에 인수된 후 실적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189억원, 영업이익 4583억원에서 지난해 매출액 3조8561억원, 영업이익 6774억원을 기록했다. 3년 만에 각각 27.73%·47.81% 뛰었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국내 환경가전 59%(2조2770억원), 해외법인 36%(1조4019억원), 기타(화장품·수처리 사업 등)는 5%(1772억원)였다. 상반기엔 매출액 1조9545억원, 영업이익 3698억원을 거뒀다. 지난 2분기엔 첫 1조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업계는 올해 4조 매출 달성 여부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금성 자산 2000억원 … 사측 “배당 확대 노력”
총 주식 수는 7379만9619주로 지분 25.08%를 보유한 넷마블이 최대주주다. 국민연금이 6.46%, 영국 투자운용사 임팩스에셋그룹 5.23%,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5%를 갖고 있다. 자사주는 약 2% 정도다. 해외 운용사 포함 외국인 지분율은 60.52%다. 상반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956억원이고,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자산은 990억원이다.


!["코웨이, 아들 등록금만 챙겨줘"…주가 하락에도 희망 본 개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51154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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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주 기자 hyun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