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대변인 "푸틴-김정은, EEF서 회담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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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RTVI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EEF에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이 푸틴 대통령이 EEF 기간에 김 위원장을 만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는 것이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고 RTVI는 덧붙였다.
지난 10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한 동방경제포럼은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앞서 김 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동방경제포럼이 회담의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