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울산 북구 청소년 창작센터 건립…명칭 공모
울산 북구는 중산동에 새로 건립하는 청소년 창작센터 명칭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청소년 창작센터는 북구 중산동 일원에 부지면적 2천381㎡, 연면적 97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내년 1월에 준공해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다.

공모를 원하는 주민은 공모 기간 내 북구 평생학습관에 있는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명칭 공모를 진행한 뒤 주민 및 관계자 선호도 조사를 거쳐 10월 구정조정위원회에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작은 11월 중 북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10만원 상당 상품권이 지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