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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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동화 자동차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설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아주자동차대가 지난 2021년 맺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설립됐다.
시설은 전체 면적 247㎡, 2층 규모다.
1층에는 2개의 워크베이(작업대)를 갖춘 실습장 등이, 2층에는 강의장 등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올해 2학기부터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정규 교과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수료생들에게는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성적 상위자에게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토요타가 추구하는 탄소 중립을 위한 전동화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