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김국진·김구라 등과 호흡…'라디오스타' MC로 합류
코미디언 장도연이 MBC 장수 토크쇼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MC로 합류한다.

MBC는 "장도연 씨가 '라디오스타'의 새 MC로 확정됐다"며 "구체적인 합류 스케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인 장도연은 2012년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해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개는 훌륭하다', '러브캐처' 등에서 MC를 맡기도 했다.

현재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과 함께 매주 다른 스페셜 MC가 게스트들을 맞고 있다.

2019년부터 홍일점 MC로 활약해온 안영미는 지난 4월 출산 준비로 하차했으며, 다시 돌아올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