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 독뫼 감 농업' 브랜드 개발
경남 창원시는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 독뫼 감 농업'의 고유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에는 구릉성 산지인 '독뫼'와, 독뫼에서 생산되는 감과 나뭇가지를 표현했다.

색상은 농업의 이미지와 자연의 조화로운 느낌을 담기 위해 자연톤을 활용했다.

창원시는 개발된 브랜드를 활용한 단감 포장 패키지도 개발해 국가중요농업유산 핵심보전지역인 의창구 동읍·북면·대산면 일원에서 단감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 독뫼 감 농업이 국가의 중요한 농업 유산으로 인정받은 만큼 가치 보전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