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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약보합…코스닥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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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포인트(0.01%) 하락한 2548.0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9포인트(0.09%) 내린 2546.07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20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8억원, 30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차 등도 소폭 하락 중이다. 반면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는 1% 넘게 주가가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소폭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8포인트(0.53%) 오른 911.1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2포인트(0.19%) 상승한 908.08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7억원, 158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06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내린 1333.7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7% 상승한 34,500.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2% 하락한 4451.1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9% 밀린 13,748.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98% 하락해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보합권 출발 후 반등이 예상된다. 이후 반도체와 애플 부품주, 제약·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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