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울산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시는 8일 오전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다양한 신세원 발굴, 효율적인 체납 징수방안 모색,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우수사례 발굴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울산시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외부 강사 교양 특강, 시상 및 총평 등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와 구·군 지방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다.

발표되는 우수사례는 총 6건이다.

시는 이 중 세입 증대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4명을 시상한다.

입상한 우수사례 4건은 심사를 거쳐 12월 열리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발표대회에도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울산시, 구ㆍ군과 공유해 여건에 맞게 추진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의 건전성·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직무역량 강화와 세외수입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