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제수품 구매 시 원산지 꼭 확인하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농관원, 27일까지 제조·가공·판매 업체 등 집중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7일까지 농식품 선물꾸러미와 지역특산품, 제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50여명을 투입해 제조·가공, 판매 등 유통 단계별로 구분해 원산지 부정 유통 행위를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적발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과태료 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또 국민들이 제수품 장보기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의 비교 사진 및 구별 방법을 담은 원산지 식별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종태 강원지원장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선물·제수품 구매 시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50여명을 투입해 제조·가공, 판매 등 유통 단계별로 구분해 원산지 부정 유통 행위를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적발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과태료 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또 국민들이 제수품 장보기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의 비교 사진 및 구별 방법을 담은 원산지 식별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종태 강원지원장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선물·제수품 구매 시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