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용 동부소방서장 "숙련도 높여 시민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 다할 것"
울산 동부소방서는 '2023년 하반기 동부소방서 소방전술 훈련평가'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전술 훈련평가는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조대·안전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실시되는 훈련이다.

동부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이날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복식 사다리 설치 및 운반, 지하 농연 화재 인명구조, 위험물질 유해성 등 인지법, 맨홀 인명구조, 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훈련 등이다.

공해용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전술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별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에 역점을 뒀다"며 "분야별 숙련도를 높여 시민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