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탄천면 양계장서 불…병아리 1만5천마리 폐사
4일 오후 1시 29분께 충남 공주 탄천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아리 1만5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계사 9개 동 중 3개 동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양계장 내 전기 분전함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