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꿈의 세탁기 비싸도 사야겠네"…놀라운 연구 결과에 '깜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체형 세탁건조기 세탁성능, 드럼세탁기보다 우수"
    삼성전자 비스포크AI 콤보.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비스포크AI 콤보. / 사진=삼성전자 제공
    세탁기와 건조기의 기능을 합쳐놓은 일체형(올인원) 세탁건조기의 세탁성능이 기존 드럼세탁기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세탁성능이 드럼세탁기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연결한 ‘타워형 제품’에 이어 지난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세탁물을 옮기지 않고 한 대의 기계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내놓았다.

    타워형 제품은 약 200만원대이고, 일체형은 410만∼420만원대이다.

    소비자원은 오염물이 균일하게 묻어 있는 ‘인공오염포’를 수건에 부착해 세탁물과 함께 세탁한 뒤 표면 반사율을 측정해 세탁성능을 비교한 결과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세탁 후 반사율이 48%로 기존 삼성 드럼세탁기(47%)보다 1%포인트 높았다.

    반사율이 높을수록 세탁성능이 좋다는 뜻이다.

    LG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세탁 후 반사율은 51%로 기존 LG 드럼세탁기(47%)보다 4%포인트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LG 제품의 반사율이 삼성보다 3%포인트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체형끼리 비교한 세탁 성능은 LG가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반면 일체형의 원스톱, 단독 세탁, 단독 건조에 필요한 시간은 모두 삼성 제품이 덜 걸렸다. 삼성 제품은 원스톱과 단독 세탁 시 LG 제품보다 10분 덜 소요된다. 삼성과 LG 제품의 단독 건조 시간은 22분이나 차이가 났다.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원스톱 코스로 사용할 때 연간 전기요금을 환산하면 삼성 제품이 3만9000원으로 LG전자(4만8000원)보다 9000원 덜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성능은 삼성과 LG 일체형 모두 원스톱 코스와 단독 건조 시 건조도가 103% 이상으로 기존 건조기와 성능 차이가 없었다.

    소비자원은 “일체형 세탁건조기는 주로 사용하는 세탁·건조 용량과 설치 공간 등을 고려하고 세탁 성능·소요 시간·전기요금·가격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소비자들에게 권고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중국인들, 갑자기 스마트폰 교체하더니…이유 밝혀졌다

      중국에서 춘절(중국 음력 설·1월28일~2월4일) 기간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전자제품 매출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자제품을 구매할 경우 물건값의 15%(최대 500위안)를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

    2. 2

      결국 한국 때리는 트럼프, '철강 25% 관세' 서명…"車·반도체도 곧 발표" [글로벌 관세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예고한 대로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

    3. 3

      양자컴퓨터 1호 스타트업 큐노바, 아마존 SW 전문가 영입

      이준구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큐노바가 아마존 소프트웨어(SW) 전문가를 영입했다.큐노바는 아마존과 블룸버그 등에서 25년 이상 SW 개발 및 기획 경력을 가진 김재완 박사를 최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