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오는 7∼9일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란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5천407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다.

보령 옥마산 활공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6∼7일 100명의 성화 봉송 주자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회식은 7일 오후 6시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