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호주 판매허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난소암 등에 쓰는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호주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를 포함해 총 6개 제품의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베그젤마·허쥬마·트룩시마로 구성된 항암 항체치료제 트리오를 구축하는 동시에 총 6개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돼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에 대한 허가 신청도 완료해 오세아니아 의약품 시장 내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