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D-19…위생점검 등 막바지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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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안전성 검사 '이상 무'…정화·백두대간 홍보 활동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22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은 고성, 속초, 인제, 양양 등 엑스포 개최 4개 시·군 음식점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앞서 6∼8월 음식점 급수시설 74곳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했다.
도는 급수시설인 수원, 관정·물탱크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소독 처리 등 위생관리 교육을 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오염된 식품과 물을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도 감염돼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도 산림환경국에서도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 백두대간 곳곳을 가상현실(VR)로 볼 수 있는 체험 등 프로그램과 백두대간 보호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은 고성, 속초, 인제, 양양 등 엑스포 개최 4개 시·군 음식점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앞서 6∼8월 음식점 급수시설 74곳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했다.
도는 급수시설인 수원, 관정·물탱크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소독 처리 등 위생관리 교육을 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오염된 식품과 물을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도 감염돼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도 산림환경국에서도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 백두대간 곳곳을 가상현실(VR)로 볼 수 있는 체험 등 프로그램과 백두대간 보호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