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놀로지,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비건 그래놀라
그라놀로지는 곡물(grano)과 학문(ology)을 더해 ‘곡물학’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감미료와 착향료, 보존료 등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다.
또한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NICE평가정보로부터 그래놀라 제조 기술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라놀로지는 지난 6월 경기 화성에 4958㎡ 규모 공장을 완공했다. 그래놀라를 포함해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다. 다른 기업들과도 협업해 비건 제품을 출시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제품 공급을 늘리고 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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