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벤츠가 차량 3대 연달아 들이받아…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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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차량은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와 탑차를 연달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점검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과 30대 여성인 택시 승객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