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
KBS 드라마 스페셜 '도현의 고백'에 이연·차선우
[방송소식] 유인나·츄,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방울'서 호흡
▲ 유인나·츄, KBS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방울' 출연 = KBS라디오는 10부작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방울'에 배우 유인나와 가수 츄를 캐스팅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루 한방울'은 수영 강사 방울(유인나)과 청력을 잃어가는 중에도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에 도전하는 하루(츄)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는 내달 4일부터 매일 밤 12시 KBS 쿨FM(수도권 89.1 MHz) '스테이션 제트'에서 청취할 수 있다.

[방송소식] 유인나·츄,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방울'서 호흡
▲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오디오 드라마로 방송 = KBS가 한국만화 명작 100선 1위에 선정됐던 '공포의 외인구단'을 21부작 오디오 드라마로 선보인다
'공포의 외인구단'은 짝사랑하는 여자 엄지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고등학생 오혜성이 라이벌 마동탁의 등장으로 엄지를 뺏길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보이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1일부터 KBS라디오 한민족 방송(AM 972Khz), KBS 1라디오(FM 97.3MHz), 3라디오(FM 104.9MHz) 등에서 들을 수 있다.

10월 1일부터는 웹툰화된 드라마로 KBS 유튜브 '콩' 채널에 업로드된다.

[방송소식] 유인나·츄,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방울'서 호흡
▲ KBS 드라마 스페셜 '도현의 고백'에 이연·차선우 = 오는 10월 중 방송되는 KBS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네 번째 작품 '도현의 고백'에 배우 이연, 치선우, 김영아, 신소율, 조연진, 코미디언 김민경이 출연한다.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 FS'의 이야기다.

이연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했지만 부상 후 은퇴하고 자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도현 역을, 차선우는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정무원 역을 맡는다.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은 '12선녀 FS'의 멤버를 연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