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추진…탄소중립 실현·지역경제 활성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인 미니 수소도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 과제 가운데 하나다.
도는 10월 6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기관·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도 되며, 미니 수소도시 내에서 수소를 생산해 수소충전소나 연료전지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전력을 공급하고 수소차를 확대하는 모델 등을 제시할 수 있다.
도시, 농촌, 산업단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에서 조성할 수 있으며 규모는 제한이 없다.
선정된 시군에는 3년 동안 총사업비의 50%(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
민선 8기 도 공약사업 연계, 청정수소 생산, 기구축 수소기반시설 활용 등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작지만 내실 있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도내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미니 수소도시 후보지 1곳, 내년에는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인 미니 수소도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 과제 가운데 하나다.
도는 10월 6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기관·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도 되며, 미니 수소도시 내에서 수소를 생산해 수소충전소나 연료전지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전력을 공급하고 수소차를 확대하는 모델 등을 제시할 수 있다.
도시, 농촌, 산업단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에서 조성할 수 있으며 규모는 제한이 없다.
선정된 시군에는 3년 동안 총사업비의 50%(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
민선 8기 도 공약사업 연계, 청정수소 생산, 기구축 수소기반시설 활용 등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작지만 내실 있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도내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미니 수소도시 후보지 1곳, 내년에는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