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이동노동자 쉼터 토요일도 연다…9월부터 주 6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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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이달 한 달 동안 토요일 시범운영을 해본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려면 먼저 창원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
쉼터는 40㎡ 규모에 냉난방기기, 소파, TV, 냉온정수기,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창원시는 쉼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리운전, 퀵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특정 거점이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휴식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 내 이동노동자 쉼터는 성산구 상남동에도 있다.
상남동 쉼터는 주 5일만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