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제2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명예 홍보대사 위촉…기후 위기 알리기에 동참

가수 윤하가 기후 위기 알리기에 동참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30일 “윤하가 오는 9월 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하는 ‘제2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BPFF)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영화제다. 올해는 18개국 52개 작품이 상영되며, 환경 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 전시·체험, 학술회의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윤하는 ‘제2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의 명예 홍보대사로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위한 보다 많은 이들의 생활 속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올해 초 방영된 KNN 환경다큐멘터리 ‘도시는 나의 것’ 내레이션을 맡은 바 있는 윤하는 줄곧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고, 이번 영화제에서도 지구를 구하는 ‘전도사’의 역할을 자처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윤하는 음악, 공연, 방송을 넘나드는 전 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