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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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7일 국제경제관리관(1급)에 최지영 국제금융국장(사진)을 임명했다.

최 신임 국제경제관리관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재부 국제금융과장 외환제도과장 국제통화제도과장 등을 지낸 국제금융통이다. 국제금융과장 시절인 2016년 미국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하는 데 기여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