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갤러리 10대에 또 성범죄…신상등록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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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미성년자의제강간과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제작 등 혐의로 청구된 이모(28)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같은 해 3월 여러 차례에 걸쳐 성관계 영상과 음란한 메시지를 A양에 보낸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도 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달 우울증갤러리를 매개로 발생한 이른바 '신대방팸' 사건을 수사하던 중 A양 피해사실을 제보받아 지난 23일 경북 경주시에서 이씨를 체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