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오후 4시 10분 경기 여주에 내렸던 호우경보를 이날 오후 5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내 19곳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해당 지역은 수원·용인·성남·화성·남양주·안양·평택·의정부·군포·하남·오산·양주·구리·안성·의왕·포천·동두천·과천·연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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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