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오후 5시를 기해 여수 등 전남 11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전남 여수·순천·목포·광양·무안·해남·영광·함평·진도·곡성·구례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신안(흑산면제외)에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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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