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자회사 디케이테크인, 발달장애 사원용 그룹웨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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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임팩트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2021년 6월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베어베터는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브라보비버는 서울 외 지역에서 발달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을 위해 만들어진 지분 투자형 사업장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전국의 브라보비버가 하나의 설루션에서 사업 운영·경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그룹웨어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새로 구축한 그룹웨어를 통해 ▲ 장애 사원 소정 근무 정책에 맞춘 유연한 근태 관리 ▲ 장애 사원 맞춤형 종합인사관리(e-HR) 시스템 ▲ 사용성·접근성을 강화한 인트라넷 ▲ 전자증명서 발급과 맞춤형 기안 템플릿 지원 전자결재 ▲ 법인카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및 사내 마일리지 정산 연동 경비 지출·관리 등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카오에서 2015년 자회사로 분사한 디케이테크인은 그룹 내 전산 및 시스템 통합(SI)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사업의 외연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