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청년 기업 10곳 해외 진출 지원
인천시는 올해 청년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대상 기업들을 선정했고 이달부터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 시제품 제작, 해외 홍보, 국제전시회 참가, 현지 시장조사 등을 돕는다.

인천지역 청년 창업가 수는 2019년 2만7천38명에서 2021년 3만5천264명으로 30% 늘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유능한 청년 창업가들이 해외 진출에 성공하도록 시가 전초기지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