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10곳 선정…"발달지연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도교육청은 '아이 성장' 책임유치원 10곳(공립 7곳·사립 4곳)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애초 6곳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려다가 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른 발달 지연 유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4곳 더 확대했다.
아이 성장 책임유치원은 언어 발달과 사회성 발달이 지연된 유아를 대상으로 검사·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치료를 지원해 주는 유치원을 의미한다.
발달 지연 유아의 적기 성장지원을 위해 ▲ 조기 발견 ▲ 적기 지원 ▲ 또래성장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한다.
유아교육 전문가와 교사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도교육청의 '아이 성장 지원단'은 이들 책임유치원에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계획 수립, 언어치료, 학부모 교육, 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사회성 치료, 학습공동체 및 교사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이 성장 책임유치원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유아 발달에 대한 책임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교육청은 애초 6곳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려다가 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른 발달 지연 유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4곳 더 확대했다.

발달 지연 유아의 적기 성장지원을 위해 ▲ 조기 발견 ▲ 적기 지원 ▲ 또래성장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한다.
유아교육 전문가와 교사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도교육청의 '아이 성장 지원단'은 이들 책임유치원에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계획 수립, 언어치료, 학부모 교육, 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사회성 치료, 학습공동체 및 교사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이 성장 책임유치원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유아 발달에 대한 책임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