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23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2023 문자문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문자문명전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시정화의'(詩情畵意·시의 마음 그림의 뜻)를 주제로 열린다.

창원 다호리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인 붓을 통해 창원과 한반도 문자 역사의 기원을 알리고, 역사적·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장료는 무료다.

창원 성산아트홀서 '2023 문자문명전'…23일부터 9월 3일까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