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익산 평화지구 LH아파트 '철근 누락' 수사 착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는 경찰청이 LH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전국 20개 단지 가운데 하나로, 최근 전북경찰청에 배당됐다.
앞서 LH전북지사는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기둥 1천755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주 기둥을 받치는 전단보강근 3개가 누락된 사실을 확인해 보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익산평화 설계·감리를 맡은 7개 사 중 5개 사가 전관 업체인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