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유일 광암해수욕장 폐장…51일간 6만6천여명 다녀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창원시는 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광암해수욕장 이용객은 2021년에는 6만4천명, 지난해에는 7만4천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창원시는 개장 기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는 물론이고 방사성물질 검사, 백사장 토양검사를 했다.
또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각종 문화행사를 실시해 이용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수욕장 관련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더 나은 해수욕장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