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부근 고가도로서 20대 외국인 추락해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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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7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 고가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20대 A씨가 1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사람이 난간에 앉아있다가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왜 떨어졌는지 진술하지 않고 있어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며 "범죄 관련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