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소음 환경기준 달성률 '우수'…50곳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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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 10개 지역 50개 지점에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소음 환경기준 달성률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음 측정 장소는 일반 지역 30곳, 도로변 지역 20곳이다.
연구원은 주거, 상업, 공업 등 용도별로 지역을 구분해 분기별로 주간 4회, 야간 2회에 걸쳐 시간대별 소음 변화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낮 시간대 100%, 밤 시간대 90%의 환경기준 달성률을 보였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소음측정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