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우유 배달하며 홀몸 어르신 안부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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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사업 '기분 좋은 빨래방'과 연계 추진
강원 영월군은 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안부 지킴이 효(孝) 우유 서비스 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는 기분 좋은 빨래방과 연계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주천지역에 이어 올해 7월 영월 기분 좋은 빨래방을 개소했다.
이들 기분 좋은 빨래방은 총 800가구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홀몸 어르신들의 이불 세탁과 아울러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이번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는 기분 좋은 빨래방과 연계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주천지역에 이어 올해 7월 영월 기분 좋은 빨래방을 개소했다.
이들 기분 좋은 빨래방은 총 800가구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홀몸 어르신들의 이불 세탁과 아울러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이번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