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거제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다.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르다.

창원 등 17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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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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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일 │ 거제 │ 17일 21:00 │
│ 주의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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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창원ㆍ김해ㆍ양산ㆍ거│ 11일 16:00 │
│ 주의보 │ 제ㆍ통영ㆍ합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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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ㆍ밀양ㆍ함안ㆍ창│ 12일 10:00 │
│ │녕ㆍ하동ㆍ남해ㆍ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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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ㆍ고성ㆍ산청ㆍ의│ 13일 10:00 │
│ │ 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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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