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경영 부문 박이준 회장은 경북 청도군 지역 환경에 적합한 미나리 재배 기술을 발굴, 확립했다. 농촌발전 부문 권혁범 대표는 지역 주민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민간조직을 결성했다. 농업공직 부문 김경상 과장은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농업경영과 농촌발전 수상자는 5000만원, 농업공직 수상자는 2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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