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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 "엔비디아 이을 AI 수혜주는 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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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올해 들어 200% 폭등한 엔비디아를 연초 정리한 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주식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먼트 고객 포트폴리오 매니저 레나토 레기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크는 AI 관련 소프트웨어 주식에 투자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AI 구축에 필요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만드는 엔비디아에 매우 집중해 왔지만, 레기는 “아크는 아무도 실제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부분에 집중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크 인베스트먼트 주력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ARKK)’는 1월 초 엔비디아의 지분을 완전히 정리했다.

    레기는 “우리는 엔비디아 GPU와 같은 AI 하드웨어에 소비되는 1달러당 AI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8달러를 끌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GPU를 원하는 만큼 판매할 수 있지만 AI 훈련 모델 및 제품 측면에서 GPU를 사용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그래서 우리는 누가 그 수혜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기는 아크가 집중하고 있는 두 개의 AI 소프트웨어 주식을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인 트윌리오와 미국 최대 원격 의료업체 텔라독이다.

    트윌리오는 ‘ARK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의 4.11%, ‘ARK 이노베이션 ETF’의 4.04%를 차지하며 상위 10위 보유 종목 안에 해당한다.

    레기는 “트윌리오는 기업과 소비자 간의 수조 건의 상호 작용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트윌리오가 AI 소프트웨어 움직임의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텔라독이 큰 수혜자의 또 다른 예시”라며 “그들은 미국에서 의료 정보의 중추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텔라독의 의사들은 환자의 전자 건강 기록을 본다”며 “이제 회사는 빠른 속도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그들은 독점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텔라독의 모델은 미래에 의사에게 최상의 치료 과정에 대한 권장 사항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텔라독은 ‘ARK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의 3.17%, ‘ARK 이노베이션 ETF’의 3.68%를 차지한다.


    김나영기자 nan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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