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망가진다" 흉기로 중학생 위협한 남성 추적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에서 중학생들을 흉기로 위협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40분께 한 남성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걸터앉은 학생들에게 주의를 줬다가 항의를 받자 흉기로 위협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행적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