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많은 비 예상…많은 곳은 300㎜ 이상
목요일인 10일 부산과 울산, 경남은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저녁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부산, 울산, 경남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오전 5시 기준 부산에서 150㎞, 경남 통영에서 110㎞ 지점을 통과 중인 카눈은 오전 중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북상할 예정이다.

9일부터 10일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양산 상북 188㎜, 북창원 181.3㎜, 거제 171.3㎜, 지리산 163.5㎜, 울산 삼동 151㎜, 부산 금정구 142.5㎜, 통영 사량도 139㎜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하루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100∼200㎜, 경남 남해안,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3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많은 비와 함께 해안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15∼30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만조 시간대 부산, 울산, 경남 해안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많은 비 예상…많은 곳은 300㎜ 이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