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강원 고성 시간당 80㎜ 폭우…주민 대피령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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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강원 고성 시간당 80㎜ 폭우…주민 대피령 잇따라(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AKR20230810130300062_01_i_P4.jpg)
고성군은 거진읍 거진 1∼3리 주민들은 즉시 거성초등학교로, 4∼11리는 거진고등학교로 대피하라고 알리는 등 이날 오후 4시께 기준 8건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군은 산사태와 침수 등 폭우로 인한 각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진 3∼5리는 현내청소년문화의집으로, 금수리는 고성생활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오호 1∼2리도 죽왕초등학교로, 삼포 2리는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태풍 카눈] 강원 고성 시간당 80㎜ 폭우…주민 대피령 잇따라(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PYH2023081016780006200_P4.jpg)
도내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지 않았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은 고성 대진 84㎜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속초엔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상 오후 2시 5분부터 오후 3시 5분까지 91.3㎜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