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새소년, 인산인해 이룬 '파이럿쉽' 팝업스토어 성료

밴드 새소년이 팝업스토어로 더현대를 뜨겁게 달궜다.

새소년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서울 더현대에 오픈한 'SE SO NEON : A Pirateship(새소년 : 어 파이럿쉽)'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Pirateshi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소년의 싱글 '자유'와 약 15가지의 'Pirateship' 관련 MD를 판매했다. 이와 함께 EP 앨범 '여름깃'과 '비적응' 한정판 바이닐의 구매 또한 가능했다. 오픈런 고객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일자별 한정판으로 준비된 '여름깃'과 '비적응' 바이닐의 경우 팝업스토어 오픈 2일 차까지 품절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새소년은 자유로운 창작과 모험을 지향하고자 하는 자신들의 포부를 담은 프로젝트 'Pirateship'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시작을 디지털 싱글 'Kidd(키드)'를 발매한 뒤 이번 팝업스토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

오는 8월 30일부터 뉴욕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퍼시픽 18개국 32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상황. 특히 대다수 매진을 기록해 추가 공연 진행 및 보다 큰 인원을 수용할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귀띔이다. 더불어 오는 11월 4일에는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새소년은 지난 6일 인천에서 열린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서브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2024년 발매를 목표로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