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쿨링&클린로드 가동…폭염에 도심 온도 낮추는 효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원주시가 폭염이 지속함에 따라 9일부터 쿨링 & 클린로드를 가동한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선에 설치된 분사기에서 노면에 물을 뿌리는 시스템이다.
뜨거워진 아스팔트를 식혀 도심 온도를 낮추는 역할뿐만 아니라 자동차 타이어 분진 등 도로변 미세먼지를 없애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한다.
시는 우산공단삼거리에서 유원삼거리까지 500m 구간에서 1일 3회 가동할 방침이다.
서병하 기후에너지과장은 "이 시스템 작동 시 도로가 젖기 때문에 보행 중이나 차량 통행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차량 통행 시 감속과 안전 운전 등 많은양해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뜨거워진 아스팔트를 식혀 도심 온도를 낮추는 역할뿐만 아니라 자동차 타이어 분진 등 도로변 미세먼지를 없애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한다.
시는 우산공단삼거리에서 유원삼거리까지 500m 구간에서 1일 3회 가동할 방침이다.
서병하 기후에너지과장은 "이 시스템 작동 시 도로가 젖기 때문에 보행 중이나 차량 통행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차량 통행 시 감속과 안전 운전 등 많은양해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