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 36분께 강원 원주시 우산동 상지대 내 전통산업진흥센터 3층 도자기 공방에서 불이 났다.

원주 상지대 내 도자기 공방서 불…인명피해 없어
불은 공방 내부 27㎡를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에서 다량의 연기가 난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은 50여명의 진화 인력과 20대의 장비를 투입해 불을 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