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만 50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받아 입력2023.08.07 17:24 수정2023.08.07 17: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매일유업이 2020년 이후 3년 만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7일 유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위로금으로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통상임금의 18개월치를 지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 환경 악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품 수요는 줄었으나 원룟값과 에너지 비용,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상승하며 유업체들의 부담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중진공, "상반기내 정책자금 예산 73.9% 조기 집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일 조직 개편과 정책자금을 신속 집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25년 중진공 주요 경영활동’을 발표했다.중진공은 정책적 지역수요를 반영해 서울북부지부를 &ls... 2 이복현 "경기 불확실성 확대…기업 자금조달 적극 지원"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미국 경기 하방 리스크가 확대돼 국내 경기 민감·수출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원장은 20일 오전 금융상황 점... 3 '재벌 패션의 교과서' 이부진, 올해 주총 패션은 '올블랙'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도 강렬한 패션으로 주주총회장에 등장해 주목받았다.20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사장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