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김명훈·박건호,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 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진서·김명훈 9단과 박건호 7단이 제5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에 올랐다.
신진서는 4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중국의 판팅위 9단에게 15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김명훈은 리웨이칭 9단과 332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고, 박건호는 양카이원 7단에게 180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반면 변상일·원성진·최정 9단은 나란히 32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일본과 대만 기사가 모두 탈락해 16강은 한국 3명과 중국 13명으로 채워졌다.
6일 열리는 16강전에선 신진서가 리쉬안하오 9단과 맞붙고, 김명훈과 박건호는 각각 류위항 6단, 당이페이 9단과 만난다.
몽백합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2천3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700만원)이다.
/연합뉴스
신진서는 4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중국의 판팅위 9단에게 15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김명훈은 리웨이칭 9단과 332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고, 박건호는 양카이원 7단에게 180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반면 변상일·원성진·최정 9단은 나란히 32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일본과 대만 기사가 모두 탈락해 16강은 한국 3명과 중국 13명으로 채워졌다.
6일 열리는 16강전에선 신진서가 리쉬안하오 9단과 맞붙고, 김명훈과 박건호는 각각 류위항 6단, 당이페이 9단과 만난다.
몽백합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2천3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700만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