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울릉도 바다 들어간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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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울릉도에 놀러 온 A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친구 B씨와 함께 저동항 바다에 들어갔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력으로 올라온 B씨를 귀가시켰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B씨는 일행이 있던 걸 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가 '친구가 없어졌다'고 신고해 당국이 수색을 벌인 끝에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