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로 자녀 학습지 구독료 아끼세요"
KB국민카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습지 자동납부 등록 시 최대 10만 8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교원구몬, 웅진씽크빅, 비상온리원 카드 회원이 대상이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4000원이 할인되는 '교원구몬 KB국민카드' 회원이 이달 말까지 학습지 자동납부를 등록하면 36개월 간 3000원 추가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조건은 △1만7000원 이상 자동납부를 등록해야 하고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 △8월 이전 교원구몬 자동납부 승인 실적이 없어야 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7천원이 할인되는 'KB국민 웅진씽크빅 카드' 회원이 이달 말까지 자동납부를 등록하면 24개월간 3000원의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건당 1만 5000원 이상 자동납부를 등록해야 하고,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8월 이전 웅진씽크빅 자동납부 승인 실적이 없는 고객에 한해서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KB국민 비상온리원 카드'로 학습지 요금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행사 응모 후 해당 카드로 학습지 구독료 외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단,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간 KB국민 개인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대상에 한해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학부모의 학습지 구독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가계의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이벤트를 지속 마련할 예정"고 밝혔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