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커가 대거 몰려온다…여객 운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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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국에서 한국을 배제하고 있지만,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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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중국으로 16만8천여명이 한국을 방문했고, 3위는 12만1천여명이 찾은 미국이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연속 최다 방한 관광객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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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6월 중국인에게 발급된 한국 비자는 11만4천10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9천224건)에 비해 12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크게 늘면서 양국을 오가는 카페리 여객운송도 오는 9일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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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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