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계곡서 물놀이하던 피서객들 잇따라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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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약 2시간 30분 만에 구조됐으나 목숨을 잃었다.
사고가 난 홍천강은 폭 70m에 깊이가 최대 2.5m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낮 12시 27분께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에서도 물놀이하던 6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두 사고 사례 모두 다른 지역에서 피서를 위해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